2024년은 광주 대구 고속도로 개통 40주년이 된다. 1984년 88올림픽 고속도로라는 명칭으로 고속도로 사업을 시작하여, 2015년에는 4차선으로 확장했다. 올해는 광주 대구 고속도로 개통 40주년, 고속도로 확장 10주년이 되는 굉장히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사건은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극단적 대립이 일상화된 우리 정치권을 되돌아보게 한다. 여야 할 것 없이 진영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적으로 규정하고 청산 대상으로 삼는 풍토가 퍼져 있다. 때론 가짜 뉴스까지 만들어..
야당 대표가 대낮에 피습당했다. 이 대표는 2일 오전 10시 25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올해 4월 10일에 치러지는 총선에서 현재 지도부 체제로서는 여야 어느 쪽도 1당이 되기 어렵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여야 모두 대표를 지낸 이준석 전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이미..
저출산으로 인구감소가 심각해지자 인구증가 처방책에 관심이 쏠린다. 내년 1월부터 집이 없는 부부가 아이를 낳으면 주택 구입 자금으로 최저 연 1%대 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주택이 있는 경우도 대출 금리를 낮추어 준다. 현재 주택담보대출 ..
총선이 다가오는데 선거제 개편 논의는 원점에서 맴돌고 있다. 거대 두 정당이 병립형으로 회귀 조짐이 보인다. 양당 구도 깰 연동형 채택을 하던지 선거제도 개편을 미루고 있는 것은 거대 양당의 의원 나눠 먹기 꼼수로 볼 수밖에 없다. 지금 선거법 개정 합의는 정치개혁..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절차가 끝나면서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전국위는 26일 오후 1시 이헌승 전국위 의장 주재로 제10차 회의를 온라인으로 열어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투표에 부쳐 가결했다. 자동 응..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비대위원 인선이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의 '전면 쇄신'에 나서야 하는 막대한 임무가 부여된다. 비대위원장은 오는 26일 열리는 당 전국위원회에서 추천안이 의결되면 취임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차..
부동산이 혹한의 긴 터널에서 헤매고 있다. 선거 때가 되면 정당들이 부동산정책을 들고나오고 있으나 내년 총선에는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하다. 부동산 불경기는 교육도시 대구가 심각하다. 건설경기불황이 미치는 영향은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대구지역에는 올 한해 ..
여권이 비대위원장 선임을 두고 막판조율에 들어갔다. 누가 비대위원장을 맡든 내년 4·10 총선에서 부진하면, 희생양이 될 것이 뻔하기에 후보군에 들어있는 인사들이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선거에 패배하게 되면 당 대표가 물러나는 선례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물망에..
욕심에 제1당을 하고 싶다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에 마지막 던진 경고성 메시지가 주목받고 있다. 신당 창당 추진에 대해 "민주당이 획기적인 변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그 일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신당 창당 의지가 단호했다. 여러 차례 신당..
내년 총선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키로 한 국민의힘 한 중진은 “악마라도 총선에 도움이 된다면 비대위원장으로 데려와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이 절박한 사연은 당 대표가 사퇴해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비대위원장 인선 또한 쉽지 않은 데 있다. 국민의힘은 가급적..
국민의힘이 또 비대위 체제에서 총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의 사퇴로 인한 지도부 공백을 수습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14일 결정했다. 사태를 지켜본 당원들과 국민들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잦은 비대위 체제에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전당대회..
강영석 상주시장 주민소환 청원투표에서 가짜 서명이 무더기로 나타나 파문이 확산 일로에 있다.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명부 1만4천444명을 심사결과' 가짜 서명'이 무려 1천843명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소환 청원투표 신뢰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상주시장의 주민..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에 입후보할 예비 후보자가 12일부터 등록이 시작되면서 벌써 총선 분위기에 들떠 있다. 25석이 주어진 대구 경북지역에는 지역구별로 적게는 3,4명 많게는 5,6명씩 경합이 예상된다. 현재 예비 후보자에 100여 명의 이름..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인 여당인 국민의힘은 당 대표 사퇴 압박에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설이 파다하게 나돌면서 총선을 앞둔 여야가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내년 4월 10일 총선을 4개월 앞둔 11일, 하태경 의원은 “김기현, ..
경북고등학교에 경사가 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조희대 대법원장은 앞서 국회를 통과해 임명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과 나란히 경북고 출신이다. 동문이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사법수장 듀오'를 동시 배출하는 이채로운 기록을 썼다. 1899년 7월(124주년) 설립..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벌써 작년 실적을 훌쩍 넘어섰다.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액이 해가 거듭할수록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은 그동안 꾸준한 해외 개척에다 경북농산물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북도는 이미 역대 최고 실적인..
내일이 당장 선거일이라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6일 발표한 내용이다. 양당 간 격차는 5%포..
우리는 정치인이 예수 행세를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정치판이 사리사욕에 신뢰를 잃었는지 오래인데 난데없이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에 비유한 정치인이 나타나면서 갑자기 예수와 성모 마리아가 등장해 정치판이 너무 혼란스럽다. 도대체 정치판이 왜 이럴까? 하기야 사회에도 ..